쌍용차 해고자 전원복직!
정리해고 철폐를 위한 오체투지행진 (을지로 ~ 대한문)
2015. 1월12일 새벽 4시가 넘어간다.
지금 이 시간에도 오체투지단은 경찰들의 봉쇄속에 광화문 차가운 도로바닥에 누워 있다고한다.
영하의 날씨속에 구로에서 국회로 대법원으로 대한문으로 차디찬 바닥과 칼바람을 온몸으로 맞대며 5일을 기어서 걸어온 사람들이 마지막 집결지인 청운동 사무소를 가지 못하고 봉쇄되어 밤을 지새우고 있는 중이라고한다.
이렇게 따뜻한 방에 앉아 있는 것도 죄스러운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