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신 디
2011. 11. 17. 20:19
올 가을 가장 많이 듣고 있는 곡이다.
이문세가 부를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했었는데 편곡된 이 곡은 전주 부분이 특히 좋다.
라일락 꽃 향기 맡으며~로 시작하는 임재범의 목소리가 우선 가슴을 울리고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하는 대목에선 하릴없이 눈물이 나기도 하는 곡이다.
저무는 가을이 눈물나리만큼 서글프고 아쉽다.
그 짙은 가을 향기를 맡으며 내가 사랑한 그들을 기억하며 이 가을을 가슴에 담는다.
2011년의 가을은 5년만에 비로소
내게 다시금 가을을 맞이하는 마음을 되찾게 해준 해인것 같다.
내게 다시금 가을을 맞이하는 마음을 되찾게 해준 해인것 같다.
살아있는 날 동안은 사랑하며,
사랑한 날들을 잊지 않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