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2012 청운제에서
신 디
2012. 11. 23. 20:30
012345
중학생으로서의 마지막 학교 축제 "청운제"에서
밴드부로 참가한 한울, 곡명은 무한궤도의 "그대에게"
원희의 기타연주도 멋졌지만 빠른 비트의 울이가 치는 드럼 연주도 신나고 멋있었다.
전날만 해도 연습이 제대로 되지 않아 속상해하길래 내심 표현하진 못하고 걱정했었는데 너무 잘해준것 같다.
전문 staff이 음향기기를 세팅해서 그런지 사운드도 훌륭했고 숫기없던 보컬도 청중들의 호응을 부추기며 잘 이끌어갔다.
사진 찍다가 절로 흥겨워져 카메라를 내려놓고 박수치며 소릴 질렀고,
울이 녀석도 공연이 흡족했는지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고 무대를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