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있던 인켈 오디오는 부피도 크고 시디가 고장이 나서 버리고, 삼성 포터블 오디오를 사서 줄곧 듣다가
그것도 시디가 고장나서 고치려니 서비스 직원이 한다는 말이 고치는 값으로 하나 사라고 한다.
마땅한게 없어서 몇달을 고민하다 160기가 아이팟클래식과 아이팟 전용 스피커인 보스 사운드독을 장만했다.
저 조그만 아이팟에 내가 가진 거의 모든 앨범이 들어갈 정도니 일일히 시디를 꺼내지 않아도 원하는 앨범을 클릭해서 듣기만 하면 된다.
가지고 있는 모든 시디와 mp3를 아이팟으로 옮기려면 꽤 시간이 걸릴성 싶다.
30cm x 16.5cm크기 밖에 되지 않지만
구현하는 사운드는 무척이나 뛰어나다.
사운드독 덕분에 하루내 음악을 듣는 일이 더 잦아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