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거야

Monologue 2011. 12. 13. 01:35


그래, 잘했어.
잘한거야.

바람에 일렁이지 않고,
비에 젖지 않도록
나는 우산을 펼쳐 들고
말없이 고요한 나의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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