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2006년 6월 7일 광화문 '평택, 들이 운다 문화한마당'
흐르는 곡: 회상 (박은옥)
아마 내 나이 열대여섯살 무렵 즈음, 처음으로 '정태춘' '박은옥'이란 이름을 알았을것이다.
고교시절 그의 '시인의 마을'과 '떠나가는 배'는 우리의 레파토리였고
박은옥님의 '서해에서'와 '회상'은 파도소리 때문이었는지 개인적으로 자주 듣던 노래였다.
'사랑하는 이에게'와 '촛불'은 졸업 후 이듬해 학원에서 재수생으로서 일년을 보내던 나날들,
학원건물 작은 벤취에서 휴식할때 자주 듣고 따라 부르곤 했었고,
고교시절 그의 '시인의 마을'과 '떠나가는 배'는 우리의 레파토리였고
박은옥님의 '서해에서'와 '회상'은 파도소리 때문이었는지 개인적으로 자주 듣던 노래였다.
'사랑하는 이에게'와 '촛불'은 졸업 후 이듬해 학원에서 재수생으로서 일년을 보내던 나날들,
학원건물 작은 벤취에서 휴식할때 자주 듣고 따라 부르곤 했었고,
대학생이 되어서는 어디든 그의 노래가 따라 다녔다.
종로에서, 신촌에서, 그리고 가난하고 억압된 어느 곳에서나 그의 노래는 칼날이 되고
때로는 아픔이 되어 가슴을 헤집고 들어왔다.
그의 5집에 수록된 곡을 듣고 눈물 흘리지 않은 이들이 있었던가.
그는 지금도 여전히 눈부신 청년이다.
종로에서, 신촌에서, 그리고 가난하고 억압된 어느 곳에서나 그의 노래는 칼날이 되고
때로는 아픔이 되어 가슴을 헤집고 들어왔다.
그의 5집에 수록된 곡을 듣고 눈물 흘리지 않은 이들이 있었던가.
그는 지금도 여전히 눈부신 청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