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고공농성! 기아비정규직 정규직촉구 고공농성 최정명 한규협 힘내라

최정명, 한규협 두 노동자가 대법원의 판결대로 정규직으로 전환할것을 요구하며 시청옆 옛인권위 광고탑에서 고공농성을 시작한지 오늘로 200일이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 체감 온도는 영하 15도에 달하더군요. 어제밤 시청광장에서 기아차 고공농성 연대 한마당을 마치고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에서 밤을 지새운 분들, 다들 무사하신지요.
바람 막이 하나, 난간 하나 없는 전광판 위는 실로 그 추위가 무시무시할겁니다. ㅠㅠ

긴 시간 무거운 깃발 들고 한강 다리 건너 오신 많은 연대자분들, 무대에서 몸짓으로 가락으로 연대 발언으로 함께 해 주신 분들, 그리고 따뜻한 차와 어묵, 순대볶음으로 음식 연대해 주신 밥통 관계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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