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이 청명하다.
평소때는 하늘을 올려다보고 살지 못하다가 가을이 오면 하루에도 몇번씩 하늘을 올려다보게 된다.
노트북 안에 언제 찍어둔건지 가을 하늘 사진들이 많다
교회에서 아이들 무지개학교 할때 따라 다니면서 찍어둔 사진도 있고,
광화문 한복판을 지나면서 찍은 사진도 있고,
하늘을 느끼고 싶어 23층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서 찍었던 사진도 몇장 눈에 띤다.
마지막은 태풍 매미가 북상할때 찍은 사진인듯
저 푸른 하늘을 내 몸뚱아리만으로 날아볼 날은 언제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