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은 사회적 불의에 적극 개입하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합니다. 

- 교육은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연대하며 책임감 있는 민주 시민을 키워내야 합니다.
- 교육에서 경제 논리, 기업 논리, 힘의 논리를 최대한 배제해야 합니다.
- 경쟁 위주의 교육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로잡아 교육을 정상화해야 합니다.
- 교육 정상화를 통해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 교육 정상화를 통해 '국민을 섬기는 국가'를 건설해야 합니다. 
(-- 경희대학교 교수 선언문 中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세월호 참사를 교육 혁신의 계기로 삼고자 하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자 모임>에서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가르치는 스승으로서 마땅히 배움을 청하는 학생에게 무엇을 가르쳐야할지 잘 알것입니다. 교단에서 어떻게 실천하는가가 중요하겠지요.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따라서 교사를 통해 가장 많이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배우게 됩니다. 잘못된 가르침으로 가만히만 있던 죄없는 아이들을 죽음으로 내몬 선생의 가르침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올곧은 교육으로 이 땅의 아이들이 사회적 불의를 두고보지 않으며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연대하는 주체적인 사람으로 커갈 수 있도록 배움의 길을 열어주시기를 학부형의 한사람으로서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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