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1월 22일 - 1996년 1월 6일


너무도 짧은 생애를 살다 간 사람
그래서 더욱 그리운 사람
새내기 대학생이었던 내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아 버리던, 
학생회관의 소극장을 꽉 메워 울리던 그의 목소리
그를 보기 위해 찾아갔던  첫 학전 소극장 공연

그래서 죽어서도 살아있는 그의 목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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